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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해와 달을 한꺼번에 볼 때가 있습니다.
방향 감각을 상실하면 해를 달이라고 하고, 달을 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크기가 비슷하지요.

그런데 태양의 직경은 달의 400배.
태양에서 지구까지의 거리도, 달과 지구의 거리보다 400배가 길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구에서는 해와 달이 같은 크기로 보이는 것이지요.

태양이 아무리 커도, 너무 멀리 있기 때문입니다. 

크고, 대단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사실은 당장 눈앞에 있어서 생기는 착시일지 모릅니다.

우리는 무엇을 멀리 두고, 무엇을 가까이 두어야 할까요."

-by 세.음.

 

♬ Max Bruch 막스 브루흐 곡 

    - "Violin Concerto 바이올린 협주곡 No.1 in G minor, Op.26 - 3. Finale (Allegro energico)"

#vn_정경화
#con_Rudolf Kempe 지휘_루돌프 켐페
#orch_Royal Philharmonic Orchestra 연주_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https://youtu.be/oIghIGUVc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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