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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디락스 Goldilocks 는 적당히 식은 죽을 먹은 다음, 적당히 푹신한 침대에 누워 잠이 들었습니다.
골디락스는 영국의 전래 동화에 나오는 주인공이지만, 지금은 적당한 그 무언가를 상징하는 말로 쓰입니다.
가령, 너무 강하거나, 너무 약하지 않은 바람을 골디락스 바람이라고 하는데, 순풍 順風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거꾸로 이렇게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순풍은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게 살 때 불어온다.
가는 8월 오는 9월, 모두 순풍 속에 오고 갔으면 합니다."
-by 노날
♬ 久石讓 ひさいし じょう 히사이시 조 곡
- "かあさんのホウキ엄마의 빗자루" from 애니메이션 <魔女の宅急便, Kiki's Delivery Service, 마녀 배달부 키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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