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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듣기 어려운 소리 중에 소달구지 소리가 있지요.
그런데 소달구지 소리도 계절에 따라 달라졌다고 합니다
포장되지 않은 길이 많았던 시절에는 철 따라, 날씨 따라 땅의 상태가 달랐기 때문이죠.
얼고, 녹고, 메마르는 건 길뿐만이 아니겠지요.
우리 마음에서도
또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도
이 가을
혹시 그렇게 메마른 말은 소리가 들리고 있지는 아닌지 점검해 봐야겠습니다.
-by 풍.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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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dwig van Beethoven 베토벤 곡 - " Symphony No. 7 교향곡 7번 in A Major, Op. 92 - IV. Allegro con brio"
#con_Georg Solti 게오르그 솔티
#orch_Chicago Symphony Orchestra 연주_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https://youtu.be/wbsRcdWtZ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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