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받아쓰기/당밤

축하의 다정

markim 2023. 10. 13. 07:38

 

"조용히 밝혀지는 마음은 자꾸자꾸 나누어도
본래 내가 갖고 있던 것은 전혀 작아지지 않았고

나에게서 옮겨간 빛으로 누군가는 더 환해졌습니다.
그 모습이 또 우리에게 돌아와 빛이 되었습니다.

작은 불빛 같은 마음들을 나누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정한 축하의 순간을 말입니다.

-by 당.밤.

 
♬ Shall We Dance -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메들리

#Indian hp_上松美香 Mika Agematsu 인디언 하프 (아르파)_미카 아게마츠
 
https://youtu.be/lnmrZlpOwJE?si=dm5BowCalv1_WTxu
 

 

'받아쓰기 > 당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랬구나  (0) 2023.10.17
허수경 시인 「포도」  (2) 2023.10.16
몸을 기준으로 삼은 단위들  (2) 2023.10.09
허송 虛送 세월  (0) 2023.10.02
헤일 메리 패스 Hail Mary Pass  (0) 2023.10.01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