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의 별들처럼
"이것이 사실이든 만들어진 이야기든, 모든 생명체에겐 호의적인 기운과 아끼는 마음이 필요하다는 걸 역설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아름다운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의 가장 큰 기준은, 초록빛 나무를 얼마나 많이 볼 수 있는가에 달려 있는 것 같으니까요. 그래서 요즘엔 숲세권이라는 신조어가 생각날 때가 많은데, 오늘은 행복한 기운이 숲을 이루는 하루가 되면 좋겠습니다." -by 세음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6271195339279 [삶과 문화] 세상에 하나뿐인 나로 사는 법 www.hankookilbo.com ♬ 오스트리아 전통민요 - "Heidenröslein 들장미" #per_Vienna Boys Choir 연주_빈 소년 합창단 https://youtu.b..
받아쓰기/세음
2022. 4. 9. 21:35
괴테 <들장미>, <나는 찾았네>
"이십 대에는 꽃을 툭 꺾었던 괴테가, 육십 대에는 꽃을 뿌리째 뽑아서 정원에 심고 두고 두고 그 꽃을 보았습니다. 사십 년이 흐르는 동안 괴테가 달라졌네요. 더 좋은 쪽으로 말이지요. 여기서 더 좋은 쪽으로 달라진다면 어떻게 되는 걸까요. 꽃을 꺾지 않고, 정원에 옮겨 심지 않고, 꽃을 보고 싶을 때마다 내가 직접 꽃을 보러 가는 것이 아닐까. 어제보다 나은 오늘, 더 좋은 쪽으로 달라진 오늘을 기대하면서 괴테의 시를 떠올려 봅니다. " -by 노날 2019.08.26.월
받아쓰기/노날
2019. 9. 1.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