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세상의 일출 시각
"그러니까 하루도 내가 정하기 나름일 수 있습니다. 동틀 무렵 해 질 무렵 자정 무렵. 이보다 더 다양해질 수도 있고, 누구는 새벽에, 누구는 해 질 녘에, 누구는 자정에. 다양한 시점에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 모두가 함께 모여 살고 있습니다. 하루의 시작을 내가 정할 수도 있는 세상. 내 세상의 일출 시각은 몇 시로 할까. 생각해 봅니다." -by 노날 ♬ Alessandro Scarlatti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 곡 - "Già il sole dal Gange 해는 갠지스강 위로 떠오르고" #ten_Ramón Vargas 테너_라몬 바르가스 https://youtu.be/NcCwsmrCS94
받아쓰기/노날
2021. 12. 3. 06:18
아무 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토르비에른 에켈룬은 자신의 생활과 걸맞은 숲속 생활을 계획하고서, 그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많은 시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대단한 일 일 것이다.' '지뢰는 익숙한 풀밭에 숨어있고, 보물은 의외의 장소에서 기다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 김은주 지음 'Be Special' 편 중에서.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뭐라도 하는 곳. 그곳이 바로 보물이 기다리고 있는 의외의 장소일지도 모릅니다." -by 노.날. ♬ Gioacchino Rossini 로시니 곡 - "Se il mio nome saper voi bramate 내 이름을 그대가 알아준다면" from 오페라 #ten_Ramón Vargas 테너_라몬 바르가스 #gt_Nigel Woodhouse 기타_나이젤 우드..
받아쓰기/노날
2021. 7. 23. 0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