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그러니까 하루도 내가 정하기 나름일 수 있습니다.

동틀 무렵
해 질 무렵
자정 무렵.

이보다 더 다양해질 수도 있고,

누구는 새벽에,
누구는 해 질 녘에,
누구는 자정에.

다양한 시점에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 모두가 함께 모여 살고 있습니다.

하루의 시작을 내가 정할 수도 있는 세상.
내 세상의 일출 시각은 몇 시로 할까.

생각해 봅니다."

-by 노날

 

♬ Alessandro Scarlatti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 곡 - "Già il sole dal Gange 해는 갠지스강 위로 떠오르고"

 

#ten_Ramón Vargas 테너_라몬 바르가스

 

https://youtu.be/NcCwsmrCS94

 

'받아쓰기 > 노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퍼스트 펭귄  (0) 2021.12.07
십이월의 오로라  (0) 2021.12.04
쉘 실버스타인 <가난뱅이 앵거스>  (0) 2021.11.22
벤치 같은 사람  (0) 2021.11.14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0) 2021.11.14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