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르시아 시인 '사아디 무슬라 알딘 Sa'di Muslah al-Din' 의 경험담입니다. 사아디는 메카 순례만 열네 번을 했고, 30년간 이슬람권 각지를 돌아다니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아리고 쓰린 맨발로 쿠파 신전으로 들어갔다. 사아디는 맨발이란 단어 앞에 아리고 쓰리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가난해서 신발이 없었고, 신발이 없어서 맨발로 다니다 보니 발은 상처 투성이가 돼 서글픈 마음으로 신전으로 들어갔는데. 그곳에서 발이 없는 이를 만났다. 순간 사아디의 아리고 쓰리던 맨발은 자연 치유가 되지 않았을까요. 서글픈 가난과 추웠던 마음도 예전처럼 힘들진 않았을 겁니다." -by 노날 http://www.yes24.com/Product/Goods/2987965 사아디의 우화 정원 - YES24 루미와 함..
받아쓰기/노날
2022. 12. 4.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