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릴 적 꿈을 기억하고, 지금보다 형편이 안 좋았던 시절을 기억하고, 이전에 가 본 곳 중에서 친구와 함께 가 보고 싶은 곳을 기억해내는 것 또한, 다산의 말대로라면 여행의 세 가지 기쁨일 수 있습니다. 밖으로 나가는 산천 유람이 불가능하다면, 산천을 안으로 끌어들여서 하는 유람을 하면 되겠지요. 파블로 네루다의 시중에 이런 싯구가 있습니다. '나였던 그 아이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아직 내 안에 있을까, 아니면 사라졌을까 - 중 44번째 중. 오늘의 여행지는 나였던 그 아이가 있던 곳. 거기가 좋을 것 같습니다." -by 노날 https://markynkim.tistory.com/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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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4.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