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베풀 수 있는 멋진 선물
그의 글에는 인생에서 불필요한 것들을 다 버린 뒤에 남은 것. 세상의 시선과는 다른 것들이 담겨 있습니다.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을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내버려 두는 것도 내가 나에게 줄 수 있는 멋진 선물이라는 조언과 더불어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이런 기도 하나를 전해줍니다. 신이시여 제게 주소서. 바꿀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온,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는 용기, 그리고 그 둘을 구분할 수 있는 지혜를. 우리에게도 그런 지혜가 찾아오기를, 흘러가야 할 것을 흘러가게 내버려 둘 수 있는 순응도 얻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세음 2019.06.14 금 저녁이 꾸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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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22. 17:42
가슴 뛰는 삶
"호스피스 운동의 창시자이자 의사인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에 나오는 한 대목입니다. 죽음에 깊이 연구하고, 환자들과 함께 했기 때문에 그녀는 진정으로 행복하고 충만한 삶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고 하지요. 바로 그 경험을 나누기 위해 쓴 이라는 책에서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는 이렇게 말합니다. ‘가슴뛰는 삶을 살라고, 사랑없는 삶을 살지 말라고, 살고 사랑하고 웃으라’ 고 말이지요. 가슴 뛰는 삶을 살고 있다고 장담할 수는 없겠지만 바쁜 시간 쪼개서 노을지는 하늘도 바라보고, 초저녁 별도 보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안부를 물으며 살고 있다는 대답을 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표현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생각해 봅니다.“ -by 세음 세음 2019.01.04. 금
받아쓰기/세음
2019. 1. 11.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