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서 카르페 디엠이 윤리적 주관주의라는 비난에서 벗어나려면, 그것에 찬성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의 카르페 디엠을 옹호해야 하고 다른 사람의 까르페 디엠을 빼앗는 행동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게 철학자들의 견해입니다. 나의 자유와 타인의 자유가 충돌할 때, 무엇이 우선이어야 하는가. 철학자들은 나 뿐만 아니라 타인의 카르페 디엠도 위해 주는 것. 그리고 타인의 카르페 디엠을 빼앗지 않는 것 이외에 하나를 더 보태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바로 다른 사람들이 까르페 디엠에 자유를 더 많이 사용하게 하는 쪽으로 행동하는 것. 아니면 나의 카르페 디엠을 위해 친구의 도시락을 당당히 뺏어 먹고도, 지금 난 배고픈 나 자신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렇게 윤리적 주관주의를 마음껏 휘두르는 오류를..

"로마 시인 호라티우스가 기원전에 써 놓고 간 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먼 미래에 대한 욕심을 가까운 내일에 대한 희망으로 바꿔야 하는 이유를 호라티우스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말하는 동안에도 덧없는 세월은 우리에게서 멀어져 가고 있기 때문이다." -by 노날 ♬ Jerome Kern 제롬 컨 곡 - "Fine Romance" from 뮤지컬 중 #sop_Kiri Te Kanawa 소프라노_키리 테 카나와 #con_Jonathan Tunick 지휘_조나단 튜닉 #orch_London Sinfonietta 연주_런던 신포니에타 https://youtu.be/vrf6E4Kx6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