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은 때로 우리를 나답지 않은 일에도 뛰어들게 만듭니다. 좁고 컴컴한 어둠 속으로 나를 기꺼이 들어가게 만드는 사람. 그런 사람이 인생에 한 명쯤 있다는 것도 어쩌면 축복일 겁니다." -by 당.밤. ♬ Juventino Rosas 후벤티노 로사스 곡 - Waltz 왈츠 "Sobre las Olas 파도를 넘어"#orch_The London Symphony Orchestra 연주_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https://youtu.be/nBEOKKxfiVA?si=vcMjQxYpiAErqpuz
받아쓰기/당밤
2021. 5. 18. 06:57
“인권운동가 김희경의 ‘이상한 정상가족’ 중의 한 대목입니다. 자녀를 부모의 욕망을 대신하는 도구로 쓰려는 부모들이 많고, 우정도 사랑도 계산되고 소비되는 시대에, 진정한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과 질문은 자주, 깊게, 던져집니다. 진정한 인간관계를 이야기 할 때 먼저 전제 되는 건, 나 자신이 의존적이지 않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독립적인 한 개인이 되기 위해서 지나쳐야 할 터널이 많습니다. 그래서 개인의 독립과 자유는 외로움과 손잡고 온다는. 행복지수가 높은 곳에는 항 우울제 소비량도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긴 합니다. 독립적이고 아름다운 나로 성장하기 위해 거쳐야 할 터널을 잘 지나갈 수 있기를. 사랑하는 사람이 그런 과정을 겪고 있을 때, 진심으로 응원하고 격려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
받아쓰기/세음
2019. 1. 21. 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