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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
사랑하는 사람들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모리 교수는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이 느끼고 배운 것을, 모두 아낌없이 세상에 풀어 놓았습니다.
우리가 죽음을 두려워하는 건,
살아가는 것과 화해를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죽어간다는 건, 쓸모없다는 것과 동의어가 아니라고.
병마 속에서 건져올린 깨달음을 전해주었지요.
하늘 맑은 계절, 푸른 가을에 다시 읽는 모리 교수의 이야기.
그가 이야기하는 것이 죽음이 아니라 잘 사는 것에 관한 이야기,
감사한 마음으로 사는 것에 관한 이야기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by 세음
♬ 윤동주 시 / 조범진 곡 - "별 헤는 밤"
#bs_김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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