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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쓰기/당밤

Year of the Ear

markim 2021. 8. 24. 12:38

 

"머리의 중앙이 아닌 변방에서 묵묵히 제 소임을 다하고 있는 귀를 위해서,
하루에 한두 시간쯤은 휴식을 선물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by 당.밤.

 

"사람들의 주목을 단 번에 끌 수 있는 곳에 있지는 않지만,
귀가 없었다면 코로나 시대에 사람들이 어떻게 손쉽게 마스크를 쓰고 다닐 수 있었을까, 생각합니다.
귀처럼 묵묵히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새삼 고마움을 느낍니다."

-by Markim

 

[출처=인스타그램 @alexandercoggin]

 

♬ Franz Schubert 슈베르트 곡 -
"Schwanengesang 백조의 노래 D.957-4. Ständchen 세레나데

"Leise flehen meine Lieder 부드럽게 간청하라 나의 노래여"

#bar_Dietrich Fischer-Dieskau 바리톤_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
#pf_Gerald Moore 피아노_제랄드 무어

https://youtu.be/yOsox0FFT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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