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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다를 파랗다와 헷갈릴 수 있지만,
색깔 이름이 아니라 맑고 선명다는 뜻이지요.

헤르만 헤세는 여름의 푸름을 음 音에 비유하면서 감미롭고 마술적인 음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음을 이제 9월이 밀봉한다고 했습니다.

시는 이렇게 끝을 맺습니다.

'영혼이여 이제 시간에서 빠져나오라
너의 근심에서 벗어나라
그리고 비상할 준비를 하라

열망하던 아침을 향하여'

9월이 여름의 절정을 밀봉했으니,
우리는 더욱 감미롭고 마술적인 음을 연주할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by 세음

渡邊雄一 와타나베 유이치 곡 - "The September Song of a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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