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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해하던 주인공에게 마음 요정이 나타나서 이야기합니다.
"네 마음이 작아진 게 아니라 마음자리가 커진 거란다.
두려움을 지날 때 조금씩, 고단함을 지날 때 조금씩 말이야."
우리도 각자 모양이 다른 마음구멍을 지니고 있지요.
그 자리는 오늘도 조금씩 커져 가고 있는 중입니다.
언젠가 더 큰 마음을 품을 수 있도록 말입니다."
-by 당밤
♬ Franz Schubert 슈베르트 곡 - "Symphony No. 2 교향곡 2번 in B-Flat Major, D. 125: II. Andante
#con_Philippe Herreweghe 지휘_필립 헤레베헤
#orch_Antwerp Symphony Orchestra 연주_앤트워프 심포니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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