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열두 달 중에서 특히 좀 더 천천히 갔으면 하는 마음이 큰 달은 1월일 겁니다.
1월이 가고 나면 2월이 3월이 어떻게 총알처럼 휙 지나가는지를 우린 너무도 잘 알고 있죠.
라마르틴 Lamartine이 <호수 Le Lac>라는 시에서 말했습니다.
"인간은 머물 항구가 없고 시간은 머물 기색이 없다."
우리가 머물 항구가 없고, 시간이 멈출 기색이 없다면,
총알처럼 흘러가는 날에 태풍과 해일이 없기를 바라는 것.
우리의 최선일 겁니다."
-by 노.날.
♬ "I've Had The Time Of My Life" - from 영화 <Dirty Dancing 더티 댄싱>
#choir_London City Voices Spring 2018 합창_런던 시티 보이시즈 2018
'받아쓰기 > 노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말 못하는데도 좋아하고 사랑할 수 있는 일 (0) | 2022.02.25 |
---|---|
그가 희곡을 쓴 이유 (0) | 2022.02.22 |
Defectus, 내게서 단점이 보이는 순간 (0) | 2022.02.21 |
빼기, 마이너스에 관한 말들 (0) | 2022.02.20 |
2월이 주는 가르침 (0) | 2022.02.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