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지나가는 배가 있나 없나 살피며 바다를 바라보는 일을 그만두는 것이었죠.
그제야 눈에 들어오더랍니다.
배에 있던 닭의 사료 주머니에 우연히 떨어져 싹이 돋은 보리 이삭.
만약에 크루소가 바다만 하염없이 보고 있었다면, 향후 28년의 무인도 생활을 책임져 줄 보리 이삭이 보였을까."
-by 노날
♬ Antonio Vivaldi 비발디 곡 - "Nulla in mundo pax sincera 세상에 참 평화 없어라", RV 630
#sop_조수미
#con_Henk Rubingh 지휘_헹크 루빙
#orch_Concertgebouw Chamber Orchestra 연주_콘서트헤보우 체임버 오케스트라
https://youtu.be/EvYTsedw7H0
'받아쓰기 > 노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 그르니에 「일상적인 삶」중에서 (0) | 2022.06.26 |
---|---|
셰익스피어 Shakespeare「Sonnet 18 소네트 18」중 (0) | 2022.06.26 |
소유 所有 가 아닌 향유 享有 (0) | 2022.06.12 |
비 오는 날의 나비처럼만 (0) | 2022.06.05 |
오늘이란 날은 미래에 보게 될 나의 흔적 (0) | 2022.06.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