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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 importa la durata del viaggio ma ciò che abbiamo vissuto insieme.
"이 말은 바로 우리 축구대표팀의 간판 수비수 김민재 선수에게 띄우는 작별의 말이었죠.
애초 계약했던 3년을 다 채우지 못하고 한 시즌만에 팀을 옮기게 됐지만,
그동안 그가 동료들과 얼마나 뜨거운 우정을 쌓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우리는 흔히 10년 지기, 20년 지기라는 말로 함께 한 시간을 내세우지만,
시간의 길이보다는 함께 한 시간의 밀도가 더 중요할 겁니다.
짧은 시간,
성큼 가까워진 누군가에게 기별을 해보고 싶은 날입니다."
-by 세.음.
♬ Henryk Wieniawski 헨릭 비에니아프스키 곡
- Violin Concerto No. 2 in D Minor Op. 22: II. Romance : Andante ma non troppo
#vn_김봄소리
#con_Jacek Kaspszyk 지휘_야체크 카스프치크
#orch_Warsaw Philharmonic 연주_바르샤바 필하모닉
https://youtu.be/U5X5xiyd1_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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