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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뉘 같은 소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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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선옥 작가 (1)
씩씩하게 살아가는 호박이란 식물처럼

"호박을 그저 먹는 열매로만 바라보지 않고, 그 식물이 자라고 꽃피우고 열매 맺는 과정을 이야기하는 글이었습니다. 비바람에 쉽게 떨어지지 않는 씩씩한 호박꽃 이야기도 좋고, 호박잎에 툭툭 튀기는 빗방울 너울너울 춤추는 호박잎, 그 풍경도 신선하고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참 씩씩하게 살아가는 호박이란 식물처럼 우리도 때로는 빗방울을 튀기며 너울너울 춤추듯 흔들리며, 비바람에 지지 않고 이 남은 여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by 풍.마.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0777248 행복한 만찬 | 공선옥 - 교보문고 행복한 만찬 | 소설가 공선옥이 먹고 자란 자연 음식 이야기!소설가 공선옥의 산바람과 들내음이 가득한 음식 산문집. 이 책은 ‘맛있는 ..

받아쓰기/풍마 2023. 8. 1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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