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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뉘 같은 소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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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당신이니까 (1)
그냥 당신이니까

"2007년도 작품, 영화 의 대사입니다. 주인공은 루벤 Ruben 과 마리 Marie. 이야기가 시작될 때 루벤은 앞을 보지 못하는 귀족 소년입니다. 마리는 책 읽어주는 사람으로 고용됐는데 루벤이 목소리에 반해서 질문합니다.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인가요? 마리는 상처투성이 얼굴을 가졌지만 거짓말을 합니다. 네. 나는 아름다운 사람이에요. 사랑이 시작됐고 루벤이 시력 회복 수술을 받습니다. 마리의 얼굴이 보고 싶어서였는데 눈을 떠보니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상처로 가득해 못난 얼굴을 들킬까 봐 도망쳐버렸죠. 온 세상을 다 뒤져서 마침내 마리아를 찾아냈을 때, 루벤이 했던 말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것은 당신 얼굴이 아니라 그냥 당신이니까 피하지 말아요. 그냥 당신이니까. 그 말을 품고, 믿고, 사랑하고, 살아..

받아쓰기/당밤 2023. 11. 1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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