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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뉘 같은 소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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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뉘 같은 소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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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록 (1)
이태준 시인 「가을꽃」중

"그는 가을꽃이 봄꽃과 달리 차가운 바람 속에 피는 것을 안쓰럽게 여기면서도 그래서 더 마음이 간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그들의 슬픔이자 명예라고 말하죠. 사람들은 포근한 봄바람 속에서 피는 꽃보다 찬바람과 눈을 맞으며 피는 꽃들에게서 명예를 찾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매화와 국화를 유난히 좋아했던 것이겠지요. 진정한 명예란 가혹한 시절과 슬픔을 견디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것일 테니까요." -by 풍.마. ♬ Hans May 한스 메이 곡 - "Ein tor zur weiten welt 세상에 울려퍼지는 노래" #ten_Daniel Behle 테너_다니엘 베흘 #per_Schnyder Trio 연주_슈나이더 트리오 https://youtu.be/dwnGq9bjFww?si=fKpoBAhvMh0l..

받아쓰기/풍마 2023. 9. 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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