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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뉘 같은 소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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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육척 (1)
마사오카 시키 正岡子規의 '깨달음'

"일본 메이지 明治 시대의 시인 '마사오카 시키 正岡子規'는 하이쿠 俳句라는 문학 용어를 만든 일본의 근대 문학 거장입니다. 그는 생애 마지막 시기에 결핵으로 투병하는 동안 「병상 6척 病牀六尺」이라는 수필집을 남겼다고 하죠. 사망하기 일주일 전까지 집필한 이 수필집에는 시들어가는 자신의 몸과 정신을 연민 없이 바라보려 애쓴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6월의 어느 날 마사오카 시키는 자신의 일기장에 이렇게 적었다고 했습니다. 시인이 죽음 가까이에 다달아서 쓴 이 글을 우리가 완벽하게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이 글의 마지막 한 줄은 마음을 올립니다. 깨달음이란 어떠한 경우에도 아무렇지 않게 살아있는 것이었다." -curated by 당.밤. https://tokusenji-sendai.com/?p=1101 悟..

받아쓰기/당밤 2022. 8. 1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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