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볕뉘 같은 소리들

프로필사진
  • 글쓰기
  • 관리
  • 태그
  • 방명록
  • RSS

볕뉘 같은 소리들

검색하기 폼
  • 분류 전체보기 (2771) N
    • 받아쓰기 (2717) N
      • 노날 (466) N
      • 당밤 (516)
      • 말과 문장들 (187) N
      • 생클 (49) N
      • 세음 (1319) N
      • 풍마 (81)
      • 저녁쉼표&저녁말 & 친당 & 멀가 (99)
    • 기록하기 (53)
      • 오후 세시 즈음 (31)
      • 코로나시대 케냐 출장 (22)
      • Seven Rookies (0)
  • 방명록

소설의 질문 (1)
소설의 질문 - 파트리크 쥐스킨트 「비둘기」

"균이 퍼지면 어쩌지. 나를 쪼아대면 어쩌나. 이렇게 끔찍해 하다가 새를 방에 둔 채 도망치듯 출근을 하는데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비둘기가 너무 싫고 무서웠죠. 두려움은 점점 커졌습니다. 급기야 공포에 사로잡혀 집에 가지 못하고 며칠이 지났는데. 마침내 집에 도착했을 때 비둘기는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이미 한참 전에 사라진 뒤였죠. 소설은 질문합니다.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 정말 두려워할 이유가 있는 걸까? 실은 없는 두려움 아닐까. 두려움 그 자체를 두려워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 말이지요. -by 당.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89969399 비둘기 - YES24어느 날 갑자기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사건이 일어나다 독일 작가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받아쓰기/당밤 2023. 6. 8. 07:35
이전 1 다음
이전 다음
공지사항
  • 일부를 '보호' 게시물로 업로드 합니다.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5/05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

Blog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Tistory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