볕뉘 같은 소리들
"등장인물들은 비슷한데, 맑고 고운 것도 같은데. 그림 뒤편에 숨어 있는 상황은 너무나 다르네요. 그래서 화가가 더 위대하게 느껴집니다. 자신이 가진 가장 맑은 것들로 엽서를 보냈던 화가. 이중섭의 가난한 엽서에 물들고 싶은 여름 저녁입니다." -by 세음 ♬ 정재형 곡 - "여름의 조각들" #pf_정재형 https://youtu.be/awoystDjh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