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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뉘 같은 소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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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 (1)
감장새 작다하고

"조선시대 숙종 때 무신이었던  '이택' 이 지은 시조라고 합니다. 감장새는 몸집이 작은 굴뚝새를 가리키는 말이라고 하고, 대붕 (大鵬)은 상상 속의 큰 새 이름이죠. 대붕과 감장새는 몸집으로만 보면 비교가 안 되겠지만, 하늘을 날 때 그들의 크기 차이는 별 의미가 없다고 시인은 말합니다. 어차피 끝이 없는 허공인데 누구의 날개가 더 큰지 따지는 건 어리석은 일이라는 겁니다. 길도 없고 경계도 없는 하늘로 날아오르는 순간 몸집의 차이는 굳이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자신의 날개를 한껏 펼칠 수 있으면 되는 것 아닐까요."-by 풍.마. ♬ Ludwig van Beethoven 베토벤 곡 - "Piano Concerto No. 1 in C Major, Op. 15 - II. Largo" #pf_Krys..

받아쓰기/풍마 2024. 9. 1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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