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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뉘 같은 소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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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공갈단 같은 꽃 (1)
문성해 시인 「생강나무」

"생강나무 꽃이 피면 진짜 봄이 오는 거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산수유 꽃이랑 비슷하게 생겨서 구별하기 쉽지 않지요. 다른 점이라면 나뭇가지를 분질렀을 때 싸하게 생강 내음이 난다는 겁니다. 이런 생강나무를 두고 문성해 시인이 시를 지었지요. 고유한 식물의 세계도 그럴 정도니 인간의 세상은 오죽할까. 그래서 우리에겐 부러뜨려야만 했던 가지를 되찾아 제자리에 붙이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식물과 달리 사람은 다시 붙인 가지에서 싹이 트고 꽃이 필 수 있습니다. 얼마든지요." -by 세.음. ♬ Georges Bizet 비제 곡 - III. Intermezzo 3막 간주곡 Andantino quasi Allegretto, from 오페라 #fl_Emmanuel Pahud 플룻_에마뉘엘 파위 #con_Ya..

받아쓰기/세음 2023. 3. 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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