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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뉘 같은 소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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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와 (2)
정윤천 시인 「천천히 와」

시집 , 실천문학사 2007

받아쓰기/말과 문장들 2020. 1. 6. 13:01
정윤천 시인 「천천히 와」

"참 많이 해 본 말이고, 이 순간에 누군가는 하고 있을 말이죠.천천히 와.이 말에 이렇게 많은 것이 담겨 있었나 돌아봅니다.천천히 오라고 말 할때 마음은 당연히 진심이지만, 동시에 빨리 보고 싶다는 애틋함이고, 배려이면서, 사랑스러운 재촉이기도 하겠지요.우리가 자주 쓰는 말 속에는너무 당연해서 우리가 미처 알아보지 못한 배려가,역설적인 애틋함이 녹아 들어 있겠지요."천천히 빨리 와" 이렇게 뒤엉킨 말을 하면서 웃기도 하는 건,얼마나 큰 축복인가 시를 읽으며 생각해 봅니다."-by 세.음.2018.12.14 금

받아쓰기/세음 2018. 12. 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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