볕뉘 같은 소리들
"남자도 가끔은 노젓기를 그만두고 키를 잡고 싶을 때가 있을 겁니다. 여자도 가끔은 배의 동력이 되는 노젓기를 하고 싶어질 때가 있겠지요. 그래서 중요해지는 것이 일 겁니다. 순탄한 뱃길은 키와 노를 잡은 사람들의 행복한 눈빛 교환. 거기서부터 이루어지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by 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