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나딘 스테어는 잘 알려진 작가가 아니어서 어떤 삶을 살았는지 알지는 못하지만,
그가 여든 다섯 살에 썼다는 이 시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시로 꼽히지요.
그 나이까지 살아야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지혜를 시를 통해서 전해 받습니다.
더 열심히 살라는 것이 아니라 좀더 가벼워지라고,
더 완벽해지라는 것이 아니라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이 조언이 마음에 듭니다.
풀물이 들도록 풀밭에서 시간을 보내고,
목이 아프도록 하늘도 바라보면서 더 홀가분한 삶을 향해 걸어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by 세음
♬ Felix Gray 펠릭스 그레이 - "Changer 변화" from 뮤지컬 <Don Juan 돈 주앙>
#voc_Jean-Francois Breau 장-프로수아 브로 & Marie-Eve Janvier 마리-에브 장비에
'받아쓰기 > 세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민복 시인 「만찬」 (0) | 2021.01.24 |
---|---|
끌어당기는 힘 (0) | 2021.01.18 |
저의 창의성은 '마감'에서 나옵니다 (0) | 2021.01.15 |
만 번쯤 반복하고 싶은 말 (0) | 2021.01.15 |
박노해 시인 「도토리 두 알」 (0) | 2021.01.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