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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쓰기/노날

항해와 표류

markim 2021. 10. 6. 06:49

"고대 로마시대를 살다 간 세네카의 눈에는 '항해하는 사람'과 '표류하는 사람'
인생이 둘로 나뉘어 보였습니다.

그에게 항해하는 삶이란
표류하게 만드는 사나운 바람을 역으로 이용해서 다시 원하는 방향으로 가는 삶이었지요.

시작은 항해, 끝은 표류의 삶과
시작은 표류, 끝은 항해의 삶.

둘 중 세네카는 표류로 시작해서 항해로 끝나는 삶에
동그라미를 쳤습니다."

-by 노날

 

♬ Zucchero 주께로 곡 - "Il mare calmo della sera 고요한 저녁 바다"

 

#ten_Andrea Bocelli 테너_안드레아 보첼리

 

https://youtu.be/HpfXuOV1C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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