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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끝이 나고 아침이 밝으면,
또다시 반갑지만 알 수 없는 내일이 당도해 있겠지요.
알 수 없어서 불안하고,
동시에 알 수 없어서 다행인 내일.
그 내일을 정돈된 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by 당밤
♬ Camille Saint-Saëns 생상스 곡 - "Le carnaval des animaux 동물의 축제 R.125 : 13) Le Cygne 백조"
#org_Jean-Willy Kunz 오르간_장 윌리 쿤츠
https://youtu.be/Ru_h2Ee7Z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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