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아무도 지켜보는 사람 없이 집에 혼자 남아서 좋아하는 것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자유를 말이죠.
가족들도 모두 외출한 조용한 집 안, 그 고요 속에는 사실 뭘 하든 홀가분한 기분이 들곤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런 시간을 얼마나 그리워했는지를 알 수가 있죠.
누구의 영향도 받지 않고
누구에게도 휩쓸리지 않고
오로지 나 자신으로 존재하는 시간을 말입니다.
슈투름프라이와는 가장 먼 지점에 와 있는 듯한 금요일 밤입니다.
다가오는 주말의 어느 한 조각은
오롯이 나 자신을 위해 쓸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by 당.밤.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0007345
https://www.syllabes-agency.com/komorebi-sobremesa-gezellig/
https://en.wiktionary.org/wiki/sturmfrei
♬ Jean Sibelius 시벨리우스 곡 - "Symphony 교향곡 No. 2 in D Major, Op. 43 : IV. Finale - Allegro moderato"
#con_Klaus Mäkelä 지휘_클라우스 메켈레
#orch_Oslo Philharmonic Orchestra 지휘_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https://youtu.be/R9GlKx-3w2I
'받아쓰기 > 당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시니의 요리 (0) | 2022.10.31 |
---|---|
당신의 회사는 무엇을 위해 존재합니까 (0) | 2022.10.22 |
좀작살나무 열매처럼 (0) | 2022.10.10 |
온새미 (0) | 2022.10.09 |
좌절 내성 (2) | 2022.10.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