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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중 가장 아름다운 선율을 지닌 두 번째 곡에는
'안단테 테네라멘테 Andante Teneramente'라는 지시어를 적어 넣었습니다.


테네라멘테 - '부드럽고 상냥하고 우아하게. 애정을 가지고' 라는 뜻입니다.

누군가에게 사랑은 다가가는 것이 아닌 지켜보는 것.
예순 살이 된 브람스에게 사랑은 마치 온기가 남은 찻잔처럼 온화하고도 따뜻한 곳이었나 봅니다."

-by 당.밤.

 

 
♬ Johannes Brahms 브람스 곡 - Intermezzo In A Major, Op. 118, No. 2
 
#pf_백건우
 
https://youtu.be/-s4aZEeH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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