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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어체가 기본이고, 때로는 날선 논쟁이 오가기도 하는 입주민들의 채팅방이
이 메시지 하나로 훈훈하게 덥혀졌습니다.

밥은 잘 챙겨 먹었어?
누구에게서 듣더라도 다정하게 들리는 말이죠.

누군가의 끼니를 궁금해한다는 건,
그 사람을 걱정하는 동시에 많이 아낀다는 뜻일 테니까 말입니다."

-by 당밤

 

♬ Felix Mendelssohn 멘델스존 곡 - "Lied ohne worte (무언가 無言歌), op. 62-6, “Frühlingslied (봄 노래)”

#pf_ András Schiff 피아노_안드라스 쉬프

https://youtu.be/4ehVE5UWL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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