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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람들은 이 문을 '포털'이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두 개의 서로 다른 장소를 연결해 주는 관문이라고 말입니다.
이 포털을 만든 기획자는
우리가 직면한 모든 문제의 원인을 '분열'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서로 다른 우리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서 이런 구조물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멀리 있는 누군가를 더 가깝게 느끼게 해주는 기술.
어쩌면,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기술이 아닐까 싶습니다."
-by 당.밤.
♬ Charles-Camille Saint-Saëns 생상스 - "Piano Concerto No. 2 in G minor, op. 22: 2) Allegro scherzando"
#pf_Louis Schwizgebel 피아노_루이 슈비츠게벨
#con_Fabien Gabel 지휘_파비엔 가벨
#orch_BBC Symphony Orchestra 연주_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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