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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톤 와일더에게 첫 번째 풀리쳐 상을 안겨준 이 소설은
우연과 인연에 대해,
하나 하나의 에피소드가 인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아하고 간결한 문체로 써 놓은 작품이지요.

사실 우리도 어느만큼은 알고 있는 일입니다. 사랑만큼 불공평한 것이 없다는 것을.
손톤 와일더가 쓴 것 처럼 상대를 똑같이 사랑하는 사람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말이지요.

아주 불공평하지만 불공평함을 불평할 수 없는 것.
불공평함 때문에 특별해지고 마는 사랑의 내면을 손톤 와일더의 문장을 통해 다시 한번 바라보게 됩니다."

-by 세음

​세음
2019.02.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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