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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뉘 같은 소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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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날들은 뭔가를 알아가는 날 (1)
꽃신

"꽃신을 꿰맬 때 쓰는 실은 멧돼지 털과 면사를 꼬아서 만든 실이 좋고. 쌀풀로 붙인 광목과 모시를 말리는 바람은 봄바람과 가을 바람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이 모든 과정을 알고 꽃신을 만들지는 않았을 겁니다. 하다 보니 광목과 모시를 쌀풀로 겹쳐 말린 천이 적당하구나. 멧돼지 털과 면살을 같이 꼬아서 꿰매면 튼튼하구나. 꽃신은 봄바람이 불 때가 만들기 딱 좋을 때구나. 시행착오 끝에 얻는 과정들일 겁니다. 그래서 '모든 날들은 뭔가를 알아가는 날들'인 거겠죠.-by 노.날. https://webzine.nfm.go.kr/2019/01/17/%EC%97%AC%EC%9D%B8%EC%9D%98-%EB%B0%9C%EC%97%90-%ED%94%BC%EB%8A%94-%EA%BD%83/ 국립민속박물관웹진..

받아쓰기/노날 2025. 2. 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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