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볕뉘 같은 소리들

프로필사진
  • 글쓰기
  • 관리
  • 태그
  • 방명록
  • RSS

볕뉘 같은 소리들

검색하기 폼
  • 분류 전체보기 (2771)
    • 받아쓰기 (2717)
      • 노날 (466)
      • 당밤 (516)
      • 말과 문장들 (187)
      • 생클 (49)
      • 세음 (1319)
      • 풍마 (81)
      • 저녁쉼표&저녁말 & 친당 & 멀가 (99)
    • 기록하기 (53)
      • 오후 세시 즈음 (31)
      • 코로나시대 케냐 출장 (22)
      • Seven Rookies (0)
  • 방명록

뭐하고있어요오 (1)
뭐 하고 있어요?

"사람을 구하고, 쓰러진 사람을 일으키는 건 언제나 거창한 것이 아니었지요. 그에게 도착하곤 했던 어머니의 목소리. 뭐 하고 있어? 그리고 이따금 전화기에 찍히던 세 글자. 뭐 하니? 이렇게 작은 손짓, 조용한 목소리, 다정한 배려 같은 것이 늪에 빠진 사람을 구하는 손길이 되고. 차고 오를 수 있는 계단이 되곤 합니다. 누군가 요즘 부쩍 말수가 줄었다거나. 외출을 하지 않거나 웃음을 보인 지 오래됐다면. 당분간은 그 사람의 어머니처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하고 있어요? 잠깐 나와서 산책할래요? 이런 말로도 사람들을 일으켜 세울 수 있고, 위로할 수 있고, 힘겨운 마음으로부터 구해낼 수도 있다는 걸. 오래 기억해야겠습니다."-by 세.음. ♬ Lorenzo Barcelata 로렌소 바르셀라타 곡..

받아쓰기/저녁쉼표&저녁말 & 친당 & 멀가 2024. 6. 9. 14:27
이전 1 다음
이전 다음
공지사항
  • 일부를 '보호' 게시물로 업로드 합니다.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5/05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

Blog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Tistory

티스토리툴바

개인정보

  • 티스토리 홈
  • 포럼
  • 로그인

단축키

내 블로그

내 블로그 - 관리자 홈 전환
Q
Q
새 글 쓰기
W
W

블로그 게시글

글 수정 (권한 있는 경우)
E
E
댓글 영역으로 이동
C
C

모든 영역

이 페이지의 URL 복사
S
S
맨 위로 이동
T
T
티스토리 홈 이동
H
H
단축키 안내
Shift + /
⇧ + /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