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역시 여행지에서 늘 같은 생각을 하지요. 벌써 2년째 바다를 건너 다른 나라로 가는 여행을 못하고 있다 보니, 그런 여행이 무척 그립습니다. 그리울 때엔 마음껏 그리워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움과 추억이라는 어제의 여행으로 설레는 날입니다." -by 노날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ejkGb=KOR&barcode=9788970135328 여행일기 - YES24 알베르 카뮈의 여행 기록을 모은 『여행일기』. 이 책은 1946년 3월에서 5월까지의 미국 여행과 1949년 6월에서 8월까지의 남아메리카 여행에 관한 일기 형식의 노트 두 편을 1978년에 프랑스 갈리마 www.yes24.com ♬ "The Isle ..
"간결하면서도 깊은 문장, 몇 줄 안되는 문장으로도 우리를 삶의 핵심으로 데려다주는 까뮈의 문장을 음미해 봅니다. 존재와 삶 사이의 단순한 일치 그리고 삶과 죽음의 이중주. 그 본질을 생각하고 또 생각한 사람들이 이르는 경지는 대부분 지금 이 순간을 귀하게 여기고 잘 누리는 것이겠지요. 어느 것에 대해서도 기대를 가지지 않는다는 것은 체념이나 포기가 아니라 가장 깊은 사랑의 경지인지도 모르겠다 까뮈의 글을 읽으며 헤아려 봅니다." -by 세음 세음 2019.06.19.수
"까뮈는 자신이 선천적 질병과도 같은 무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살아남기 위해서 삶의 어느 부분은 무관심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었을 그의 육성이 들릴 것 같습니다. 없는 것 투성이의 삶이었지만, 어머니의 사랑과 스승의 보살핌으로 작가가 된 알베르 까뮈. 그가 우리에게 말합니다. 세계와 분리되지 말라고. 세계 속에서 자신의 것을 잃지 말라고. 자신의 인생을 바쳐 얻은 빛나는 통찰을 전하고 있지요. 함께 있으면서도 혼자가 될 수 있고, 혼자이면서도 함께 될 수 있는 경지에 어떻게 하면 이를 수 있을까 봄날의 숙제처럼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by 세음 세음 2019.05.09.수.
"알베르 까뮈가 스승 쟝 그르니에의 저서 을 위해 쓴 서문입니다. 알베르 까뮈라는 작가를 우리가 만날 수 있었던 건, 쟝 그르니에라는 스승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알제리의 빈민가에서 성장한 까뮈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할 상황에 놓였지만, 고등학교에 부임한 선생님 쟝 그르니에의 격려와 권유로 세계적인 작가가 될 수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무려 28년 동안 서로를 존경하고 아끼며 편지를 주고받았지요. 때론 격렬한 토론과 갈등도 있었지만, 서로를 향한 존경과 우정만큼은 변치 않았습니다. 오랜 시간 쌓은 것들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걸, 깊은 존경은 이렇게 빛난다는 걸, 스승의 책에 쓴 까뮈의 서문을 통해 다시 한번 느껴봅니다. 이토록 감동적인 서문으로 스승의 책을 빛나게 해 주었던 알베르 까뮈는, 이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