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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뉘 같은 소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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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의 귀 (1)
Year of the Ear

"머리의 중앙이 아닌 변방에서 묵묵히 제 소임을 다하고 있는 귀를 위해서, 하루에 한두 시간쯤은 휴식을 선물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by 당.밤. "사람들의 주목을 단 번에 끌 수 있는 곳에 있지는 않지만, 귀가 없었다면 코로나 시대에 사람들이 어떻게 손쉽게 마스크를 쓰고 다닐 수 있었을까, 생각합니다. 귀처럼 묵묵히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새삼 고마움을 느낍니다." -by Markim ♬ Franz Schubert 슈베르트 곡 - "Schwanengesang 백조의 노래 D.957-4. Ständchen 세레나데 "Leise flehen meine Lieder 부드럽게 간청하라 나의 노래여" #bar_Dietrich Fischer-Dieskau 바리톤_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 #pf_Ge..

받아쓰기/당밤 2021. 8. 2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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