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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란 결코 해서는 안 되는 것이 아니라 삶에서 필요한 과정이고 유익한 감정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끊임없이 후회를 하게 되는 건, 경험에서 무언가를 배우려는 노력이라고 하지요.
다만, 후회가 너무 길어지거나 후회에 몰두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아침에 들고나가 저녁에 다시 들고 들어오는 가방처럼.
주머니에 들어 있는 손수건처럼.
후회가 가까이 있을 때가 있고.
어떤 날에는 유독 후회되는 일이 많을 때도 있지요.
그럴 때 누군가가 "짧고, 정확하게 후회하라"고 말해 준다면,
마음을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by 세.음.
♬ Scala & Kolacny Brothers 스칼라 앤 콜라쉬니 브라더스 - "Some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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