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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만족스럽기만 하다면
아름다움은 지금처럼 호소력을 갖지 못할 거라는 게 그의 분석입니다.

겨울이 춥고 길어서 봄날의 꽃을 만나는 기쁨이 더 클 겁니다.

머지않아 봄이 오리라는 것이 조금씩 느껴지는 무렵.
노란 프리지아 한 다발 책상 위에 놓고 싶은 저녁입니다."

-by 세.음.

 

[Andy Warhol, 'Flowers 1964']

 

♬ 송길자 시, 임긍수 곡 - "강 건너 봄이 오듯"

 

#con_임명운

#chorus_아주여성합창단

 

https://youtu.be/zDuvKRcNY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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