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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도 일어나 바다로 가고 싶은 곳.

그 시 한 구절에 그만 당장 봄바다를 보러 떠나고 싶습니다.
하지만 당장 떠날 수는 없어서 그곳의 이야기를 읽고 노래를 들으며 마음을 달래곤 하죠.

시인은 또 이렇게 노래하는군요.

내가 좋아하는 그 이는
푸른 가지 붉게 붉게 동백꽃 피는 철엔 타관 시집을 갈 것만 같은데
동백꽃 피는 철이 그 언제요."

-by 풍.마.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152517 

 

[길.예.담] (4) 詩 '통영2'와 충렬사에서 명정 가는 길

통영2 -백석 구마산(舊馬山)의 선창에선 좋아하는 사람이 울며 나리는 배에 올라서 오는 물길이 반날갓 나는 고당은 가깝기도 하다바람맛도 짭짤...

www.knnews.co.kr

 

♬ Vincenzo Bellini 벨리니 곡 
- 'Casta Diva 정결한 여신이여' from 오페라 「Norma 노르마」 Act I, Scene 1 (Arr. for Piano & Viola) 

#va_Antoine Tamestit 비올라_앙뜨완 타메스티
#pf_Cédric Tiberghien 피아노_세드릭 티베르기앵

https://youtu.be/xWl2VN4vS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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