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자다가도 일어나 바다로 가고 싶은 곳.
그 시 한 구절에 그만 당장 봄바다를 보러 떠나고 싶습니다.
하지만 당장 떠날 수는 없어서 그곳의 이야기를 읽고 노래를 들으며 마음을 달래곤 하죠.
시인은 또 이렇게 노래하는군요.
내가 좋아하는 그 이는
푸른 가지 붉게 붉게 동백꽃 피는 철엔 타관 시집을 갈 것만 같은데
동백꽃 피는 철이 그 언제요."
-by 풍.마.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152517
♬ Vincenzo Bellini 벨리니 곡
- 'Casta Diva 정결한 여신이여' from 오페라 「Norma 노르마」 Act I, Scene 1 (Arr. for Piano & Viola)
#va_Antoine Tamestit 비올라_앙뜨완 타메스티
#pf_Cédric Tiberghien 피아노_세드릭 티베르기앵
https://youtu.be/xWl2VN4vS3g
'받아쓰기 > 풍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문희 시인 「7월의 단상」 (0) | 2022.07.11 |
---|---|
이시영 시인 「듣는 사람」 (0) | 2022.05.19 |
책벌레 맥망 脉望 (0) | 2022.04.18 |
화전 花煎 - 꽃 부침개에 관한 시 (0) | 2022.04.14 |
세상의 모든 늦깎이들에게 (0) | 2022.04.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