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돌아서서 추억하는 청춘은,아련하지만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은 시간.현재 진행형으로 겪는 청춘은,시속에 들어 있는 것처럼 언제 부서질지 모르는 위험한 것을 안고 절박하게 가는 길.모두의 청춘을 하나로 정의할 수는 없겠지만, 일관성이 있고, 안정적인 청춘이 있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뜨겁고 차갑고 위험하고 눈물겨운 것들을 품고 있는 청춘.그렇기 때문에 멋지면서도 위태롭고.그토록 그리우면서도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고두 번 겪고 싶지 않은 것이기도 하지요.당신의 청춘은 어떤 것인지 혹은 어떤 것이었는지.정말 칼이 꽃이 되기도 했었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by 세.음.
"축복은 신이 내리고, 불운은 인간이 만든다는 것을 인정하는 일. 이 대목을 마음 깊이 저장해 둡니다. 다시 라는 말, 참 좋지요. 누구나 실수도 할 수 있고, 실패도 할 수 있는 건 그 모든 것이 우리에게 힘이 되는 건. 다시라는 말. 다시 한번이라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겠지요. 다시 꿈꿀 수 있다면 이라는 대목 다음에 이어지는 글은. 누구의 것이든 아름답고 뭉클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니 여름의 정점에서 우리도 다시 한번. 다시 꿈꿀 수 있다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이라는 각오를 다져도 좋지 않겠는가. 다시 찾아올 가을을 기다리며 생각해 봅니다." -by 세.음. ♬ 박춘석 사, 곡 - "못잊어" #원곡_패티 김 #per_winterplay 연주_윈터플레이 https://youtu.be/..
"유년 시절 어린 학생들이 폭염 속에서 쓰러지는데도 일장 연설을 하고야 말았던 교장 선생님부터, 요즘에는 세상 어지럽힌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SNS로 관심을 끄는 헛소리를 기어코 하고야 마는 정치인들에게서 그런 모습을 봅니다. 기업경영의 세계에서도 가장 큰 적은 성공에 중독된 경영자입니다. 그들은 어떤 결정도 성공으로 이어질 거라고 오판하는 정도가 아니라, 그 자신의 언행이나 판단이 곧 성공 그 자체라고 여깁니다. 그리고 자신은 물론 기업의 몰락을 자초합니다. 기업 경영사는 성공에 중독된 경영자의 무덤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소비자들을 의식하지 않아도 성공을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 이거야말로 가장 전형적인 성공 중독 증상이지요." KBS1 라디오 김방희의 성공예감 2019.08.12.월 오프닝멘트 받아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