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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공원 산책과 가족들과 함께 하는 저녁 식사도 이 헤젤리흐를 느낄 수 있는 활동 중에 하나일 겁니다. 이런 단어가 있다는 사실에서 우리는 한 가지 사실을 알 수 있지요. 네덜란드인들이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말입니다. 오늘은 7월 1일. 올해도 하반기에 접어들었습니다. 한 해 나머지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싶은지를 누군가 묻는다면 먼 나라의 낯선 단어 '헤젤리흐'가 떠오를 것도 같습니다." -by 당.밤.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0007345 당신의 마음에 이름을 붙인다면 - YES24 ‘보통날의 그림책’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세계 17개국 71개 단어들이 당신의 마음에 이름을 붙인다그 낯설고도 아름다운 이국의 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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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노래가 딱 우리 마음과 같습니다. 어느새 절반 지나가고 남은 절반 시작하는 첫날. 얇아진 달력 보면서 아쉬움은 좀 남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무엇이든 다시 시작하기 딱 좋은 7월의 첫 주말입니다." -by 출.팸. ♬ Antonio Vivaldi 비발디 곡 - "The Four Seasons 사계, Violin Concerto in G Minor, Op. 8 No. 2, RV 315 "Summer 여름": I. Allegro non molto #vn_정경화 #orch_St Luke's Chamber Ensemble 연주_세인트 루크 체임버 앙상블 https://youtu.be/HONjhe88F5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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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함께 기뻐하는 것은 나를 위해 필요한 노력이라고도 하더군요. 다른 사람과 나를 견주고 비교하다 보면 상대적인 우울감이 많아질 수 밖에 없는데요. 소소한 일에 대해서라도 누군가와 같이 기뻐하다 보면 나도 밝아지고 그래서 주변도 밝아지는 효과를 금세 느낄 수 있습니다. 일상의 작은 소식에도 같이 기뻐하고, 공감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더 인간적인 하루가 되길 바라봅니다. -by 생.클. ♬ Wolfgang Amadeus Mozart 모차르트 곡 - "Pa Pa Pa Pagena 파 파 파 파파게나" from 오페라 #ten_Detlef Roth 테너_데트레프 로스 #sop_Gaële Le Roi 소프라노_게일리 르 로이 https://youtu.be/87UE2GC5d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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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친하든 친하지 않았든 결과에는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어쩌면 기숙사 측에서 임의로 맺어준 룸메이트여서 혹은 사생활을 중시하는 분위기 때문에 서로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을 수도 있겠죠. 그걸 염두에 둔 채로 우리의 관계는 어땠는가를 돌아봅니다. 한 지붕 아래 사는 우리 가족의 마음 혹은 가장 가까운 내 친구의 마음속을 내가 얼마나 알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지를 말입니다. 어쩌면 그들도 내 생각보다 더 큰 속앓이를 하고 있을 수도 있겠죠. 우리는 서로를 청진하기 위해서 좀 더 자주 마주 앉을 필요가 있습니다. 다짜고짜 괜찮느냐고 묻기보다 마주 앉은 이의 얼굴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겁니다. -by 당.밤. https://www.nyu.edu/about/news-publ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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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듣기 어려운 소리 중에 소달구지 소리가 있지요. 그런데 소달구지 소리도 계절에 따라 달라졌다고 합니다 포장되지 않은 길이 많았던 시절에는 철 따라, 날씨 따라 땅의 상태가 달랐기 때문이죠. 얼고, 녹고, 메마르는 건 길뿐만이 아니겠지요. 우리 마음에서도 또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도 이 가을 혹시 그렇게 메마른 말은 소리가 들리고 있지는 아닌지 점검해 봐야겠습니다. -by 풍.마. https://www.yes24.com/Product/Goods/2547831 소리, 말할 수 없는 마음을 듣다 - YES24 우리 민족의 삶과 애환, 정서가 녹아 있는 107가지의 소리들을 채집한 책이다. 사료적 가치가 뛰어난 각종 문헌, 옛시조, 야사, 민담, 민요, 소설, 현대시, 에세이 등에 담긴 소리들을 고루 다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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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수필집을 들춰보다가 희미하게 밑줄을 그어 놓았던 한 단락의 글을 찾았습니다. 누군가를 함부로 정의하는 일은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무례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 사람은 이런 사람, 저 사람은 저런 사람. 너무 단정적으로 말하는 일은 조심하고 삼가야겠지요." -by 세.음. https://www.yes24.com/Product/Goods/3384725 산에는 꽃이 피네 - YES24 그대의 마음에도 꽃이 피는가.읽는 이의 마음속에 한 송이 꽃을 피워 내는법정 스님의 맑고 깊은 영혼의 세계1970년대 후반 모든 것을 떨치고 송광사 뒷산에 손수 불일암을 지어 홀로 수행하며 www.yes24.com ♬ Benny Anderson 베니 안데르손 곡 - "Like an Angel Passing thr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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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아침 공기. 그윽한 커피 향. 얼마 기다리지 않아 도착하는 버스. 반가운 안부 연락. 좋아하는 음악이 나오는 라디오. 복권 당첨 정도의 어마어마한 행운은 아니지만, 이 아침에 경험하는 소소한 행복들입니다. "당신이 화내는 1분 동안, 당신의 행복 60초가 사라진다." 어느덧 목요일이에요. 즐거운 마음으로 새로운 하루 시작합니다." -by 출.팸. ♬ Pyotr Ilyich Tchaikovsky 차이코프스키 곡 - "Concert Suite 콘서트용 모음곡 from Op.71-a No.1. March 행진곡 #arr_Mikhail Pletnev 편곡_미하일 플레트네프 #pf_Olga Scheps 피아노_올가 셰프스 https://youtu.be/gSPmqDDWK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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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지능은 생물학적으로 유전되므로 평생 변하지 않는다는 공부와 관련된 오해 가운데 하나가 풀렸습니다. 우리의 지능지수는 신념과 감정 상태 그리고 동기 부여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자신의 능력에 대해 어떤 믿음을 갖는가, 믿음의 여부에 따라서도 달라진다고 하죠. 나를 위해서 꼭 필요한 목록에 내가 좋아하는 것을 나 자신에게 선물하는 동기 부여와 할 수 있다고 믿는 굳센 신념. 이 두 가지도 첨부해야 할 것 같습니다." -by 노.날. ♬ Ludwig van Beethoven 베토벤 곡 - "Symphony No. 5 교향곡 5번 "운명" in C Minor, Op. 67 - IV. Allegro" #con_Thomas Zehetmair 지휘_토마스 체헤트마이어 #orch_Royal North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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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국어 대사전에서는 이렇게 풀이했습니다. '푸른 잎이 우거진 나무나 수풀 또는 그 나무의 그늘' 초록이 짙어지는 만큼 그늘도 짙어진다는 말이 그 안에 다 담겨 있네요. 신록은 햇빛을 통과시킬 만큼 반쯤 투명하게 느껴지지만 녹음 속에는 짙은 그늘이 있습니다. 5월과 6월의 차이가 바로 '그늘'에 있는 게 아닌가 싶네요. 그늘이 깊어지고 또 그늘이 필요한 때. 6월에는 어떤 그늘을 찾으면 될까 생각해 봅니다." -by 풍.마. ♬ Georges Bizet 조르쥬 비제 곡 - "Ouverture de Carmen 오페라 서곡" #con_정명훈 #orch_Orchestre de Radio France 연주_라디오 프랑스 오케스트라 https://youtu.be/LdqTaII_xXg?t=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