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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tta Cavat Lapidem Non Vi, Sed Saepe Cadendo' 떨어지는 빗방울이 바위를 뚫는다. 힘으로 뚫지 않고 끊임없이 떨어져서 뚫는다. - 라틴어 격언 '손가락의 반지는 끼어서 닳고, 떨어지는 물은 바위를 뚫고, 쟁기는 땅에 부딪혀 무뎌진다' - 로마시대 시인 '루크레티우스 Lucretius' '부드러운 빗방울이 대리석을 꿰뚫고, 여러 차례의 도끼질이 큰 오크나무를 벤다' - 영국 성공회 주교 '휴 라티머 Hugh Latimer' 꾸준함이 가진 놀라운 힘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 우리 모두는 강하니까요. -by 출.팸. 미처 몰랐던 것들을 새롭게 알게 되는 일. 익숙한 것들에게 한 번 더 눈길을 주게 되는 일. 매일 해낼 수 있을까 의심하다가도 그저 묵묵히 찾아보고,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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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jobarajob/222219011115 한국판 조앤 롤링? 삼성전자 관두고 쓴 첫 소설로 베스트셀러 1위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 작가 소설 쓰기를 따로 배운 적 없고,필사도 안 해 봤다. 대신 10년 넘... blog.naver.com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5363239 달러구트 꿈 백화점 합본호 - YES24 “이 이야기는 책장을 덮은 뒤, 오늘 밤 당신의 꿈으로 이어집니다.”『달러구트 꿈 백화점』 100만 부 돌파 특별 합본호 출간 한국형 판타지의 새로운 장르를 연 이미예 작가의 판타지 소설 『 www.yes24.com ♬ Gioachino Rossini 로씨니 곡 - "Overture 서곡 from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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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이민진 작가 그녀는 말합니다. "무엇보다 스스로의 재능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단지 제가 해야 할 일을 하려고 합니다. 만약 제게 재능이 있다면 제가 하는 일에서 드러나겠죠." 재능을 저울 위에 올려놓고 판단하기보다, 그저 해야 할 일에 집중하는 것. 어쩌면 그 뚝심에서 새로운 재능이 꽃 필 수도 있을 겁니다." -by 당.밤. https://biz.chosun.com/topics/kjs_interstellar/2022/12/24/XS4QFF5KYVA2TJI3Z7Q6LO4WSU/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이민진 “재능 고민하지 말고, 해야할 일 먼저 생각해야”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이민진 재능 고민하지 말고, 해야할 일 먼저 생각해야 왕관값은 다 지불되었다... 그냥 쓰기만 하면 돼 우리는 값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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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어째서 응급 상황이 될 수 있느냐고 누군가는 물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홀로 있는 무력한 누군가에겐 배고픔도 피로함도 또 때로는 외로움도 다급히 해결해야만 하는 문제가 될 수도 있죠. 전화를 받았던 이는 노인의 목소리에서 그 간절함을 읽었고 경찰관들은 직접 요리해 대접하는 것으로 그녀의 설움까지도 달랬습니다. 배고픔과 정서적 허기는 나란히 손을 잡고 오기도 하지요. 어느 날 갑작스레 허기를 느낄 때 누구도 찾을 수 없어 고독한 그 순간엔 음식 대신 음악에 몸을 묻어봐도 좋을 겁니다." -by 당.밤. https://www.reddit.com/r/MadeMeSmile/comments/gw2thp/an_87_years_old_woman_called_the_police_emergency/ An 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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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안식처를 찾아 정교회 수도원으로 가는 길은 하나. 낡고 오래된 나무다리로 냇물을 건너, 정교회의 수도원이 있는 숲으로 깊숙이 들어가야만 합니다. 냇물을 건너가면 고요한 안식처로 갈 수 있습니다. 문제는 나무를 엮어 만든 다리죠. 나무로 만들어진 다리는 금방이라도 끊어질 듯 낡고 오래됐습니다. 그래서 꼭 건너가려면 먼저 짐부터 줄여야하겠지요. 고요한 안식처로 가는 길. 그 길은 레비탄의 그림처럼, 폭삭 주저앉을 것 같은 나무 다리를 건너가는 길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나의 무게를 가볍게 줄이는 것. 여기에서 시작되는 길이 고요한 안식처로 가는 길일 겁니다."-by 노.날. ♬ Jules Massenet 쥘 마스네 곡 - "Méditation 명상곡" from 오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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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조차 잊게 하는 책 읽기를 하려면, 먼저 글자를 알아야 할 겁니다. 글자를 알고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있어도, 글자를 모르는데 책을 읽을 수 있는 이는 없지요. 책처럼 마음도 '읽는다'라고 표현합니다. 그렇다면 마음을 읽기 위해서 먼저 알아야 하는 글자는 무엇일까요. 책을 읽는다. 마음을 읽는다. 둘 다 '읽는다'라는 동사를 쓰지만, 책 읽는 도구를 글자라고 한다면 마음은 읽을 도구가 없습니다. 그래서 내 마음도 읽기 어렵고, 남의 마음도 읽기가 어렵죠. 하지만 이렇게 답을 구해볼 수도 있지 않을까. 책과 마음, 둘 다 읽는다는 같은 동사를 쓴다면. 마음을 읽는 글자는 '책 읽기'를 통해서 얻을 수 있지 않을까. 기원전부터 내려오는 책들과 오늘 새로 나온 책들이 바로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도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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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그럽게 따뜻하게 씩씩하게. 그 안에는 목표보다 중요한 것이 담겨 있을텐데요. 어쩌면 이것이 더 큰 삶의 목적이 돼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에 비해 명사로 표현되는 것들은 그때 그때 이루어야 하는 목표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올 한 해의 계획을 다시 한 번 정리해 봐야겠습니다. 어떤 모습 그리고 어떤 태도로 살고 싶은지. 그 꿈을 형용사로 그려봐야겠네요." -by 풍.마. ♬ Wolfgang Amadeus Mozart 모차르트 곡 - "Serenade in G, K.525 "Eine Kleine Nachtmusik" #vn_Pina Carmirelli 바이올린_피나 카르미렐리 #orch_I Musici 연주_이 무지치 https://youtu.be/0rQR2cC9O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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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목표하는 것이 있을 때 우리는. 내일이나 내일모레에 내가 그걸 지킬 수 있을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치 약속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하루씩 꾸준하게 버티다 보면 어느새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뭔가를 참아야 한다면 오늘만 참는다는 생각으로 뭔가를 해내야 한다면 오늘만 해본다는 생각으로 견뎌봐도 좋겠습니다. 하루키가 얘기한 'One day at a time 하루씩 꾸준하게' 이 실천법을 따라서 말이죠." -by 당.밤. ♬ Frédéric François Chopin 쇼팽 곡 - Polonaise 폴로네즈 No. 6 in A-flat, “영웅”, op. 53 #pf_조성진 https://youtu.be/d3IKMiv8AHw